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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되었다가 자연면역 생긴 공화당 중진의원 "백신 거부"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미국 공화당 중진 랜드 폴(사진) 상원 의원이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자연면역이 생겼기 때문에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23일 WA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자연획득 면역이 생겼다고 밝혔다. 안과의사 출신인 폴 의원은 자연면역보다 백신 접종을 통한 면역이 더 효과적이라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이미 감염됐고 자연 면역을 얻었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 다수가 사망하거나 병원에 입원 또는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는 증거를 보여줄 때까지 백신 접종을 맞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폴 의원은 지난해 3월, 상원 의원들 중에선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입원 치료도 받지 않고 멀쩡하게 낳았다.


특히 그는 백신 접종을 촉구하는 여러 기관들과 언론들의 압력을 개인의 자유 침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자유로운 나라에서는 각 개인이 의학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내가 해야 할 일이 뭔지 알려주는 ‘빅브라더’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캠페인은 정치인들이 권력 장악에 대한 동의를 얻기 위한 시도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내놨다.


정부가 개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윽박지르지 말라

보건당국이 빅브라더스 역할 도맡지 말라 항변



정부가 개인에게 무엇을 하면 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알려주는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이 나에게 좋을 것 같지만 형이 빅브라더가 하라고 말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폴 의원과 상반된 입장이다.


CDC는 코로나19 회복 후 재감염 사례가 드물게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맞으라고 권고한다. 지난주 오리건주 보건당국은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 종교기관 등이 마스크 미착용자의 시설 출입 허가를 위해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하는 정책을 주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는 건 오리건주가 처음이다.


이 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는 보건국이 직원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하는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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