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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것?

최종 수정일: 2021년 5월 31일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유출된 사실 은폐 못해

페이스북, 코로나19 인위적 발생문구 게시 허용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우한 연구소 유출설이 재점화 하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이 이런한 문구를 게재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중공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올리지 못하도록 막아 왔지만 자연발생적 이라는 사실이 뒷받침 할 수 없는 인위적 이란 주장이 점점 확실해 지면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더 이상 금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26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코로나19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우리의 플랫폼에서 제거하거나 막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우리는 점차 변화하는 팬데믹의 특성에 맞춰 계속해서 보건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새로운 사실과 동향이 출현함에 따라 정기적으로 우리의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월 코로나19에 대한 허위정보가 포함된 게시글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코로나 인위적 발생설을 비롯해 백신이 위험하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당시 페이스북은 이런 주장을 반복해서 공유하는 계정과 페이지, 그룹을 삭제하겠다고 했다.



페이스북이 기존의 방침을 철회한 것은 ‘중국 우한 연구소 코로나 유출설’이 미국 정가에서 재조명 되면서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4일 언론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확신이 없다”면서 이달 초 연구소 유출설을 부인했던 발언과 전혀 다른 말을 하였다.


이 같은 파우치 소장의 입장 변화는 미국 정부 관료들이 코로나 사태를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3월 국가안보보좌관이 동물 감염인지 실험실 사고인지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최신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정보공동체에 지시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 기원을 조사하기 위한 노력을 2배로 확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당시 중국 공산당 국영매체들은 우한 수산시장에서의 집단 발병 사례를 보도하며 이곳을 코로나 진원지로 지목했었다.


바이러스 기원을 두고는 여러 가설이 나오지만 현재 중국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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