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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코로나 19 백신 주사 맞고도 코로나 걸려 죽은 환자 많다

접종자 사망위험, 미접종자보다 낮아…개량백신접종 전체 10% 불과

65∼79세에서 미접종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은 접종자보다 9배 높아

백신접종 인구 늘었지만 시간 지나면 효력 사라져 부스터샷 필요




겨울이 본격화 되면서 코로나와 독감에 걸려 사망하는 인구가 계속 늘고있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받은사람도 죽고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도 또 걸려 고생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접종주사는 100% 효과를 거두는 약이 아니다. 사람 체질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 가볍게 않다가 쉽게 깨어나거나 두번이나 않다가 죽는경우도 허다하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사망자 중 백신 접종자의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지만, 백신은 여전히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비영리재단 카이저가족재단(KFF)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이들의 58%가 1·2차 접종 또는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작년 9월에는 접종자가 전체 사망자의 23%에 불과했으나 올해 1∼2월에 42%로 늘었으며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백신 접종자가 미접종자보다 많다 보니 사망자가 접종자일 확률이 늘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68.7%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접종자 사망위험, 미접종자보다 낮아…개량백신접종 전체 10% 불과 그리고 백신은 시간이 흐르면서 바이러스를 막을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통해 저항력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연령대별로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사망률을 비교하면 백신의 효과가 두드러진다고 WP는 전했다.


CDC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65∼79세에서 미접종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은 접종자보다 9배 높았으며, 18∼29세는 3배, 30∼49세는 5배, 50∼64세는 6배 높았다. 부스터샷을 최소 2번 맞은 50세 이상은 부스터샷을 한 번만 맞았을 때보다 사망할 위험이 3배나 감소했다. 미국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보강된 부스터샷을 지난 9월 내놓았지만, 지금까지 접종자는 약 3천5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에 불과하다. 미국 정부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6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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