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ANKEE TIMES

코로나19 여파 신도 감소 문닫는 교회 늘어

대면 예배 부활속 새신자 등록 사상 최저

코로나 타격 아직도 온라인 가정 예배 대세



대면예배 금지등 종교행사에 대한 제재가 완화 되면서 교회들이 문을 열고 있지만 옛날처럼 정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우려 탓으로 현장 예배 참석을 망설이는 교인들도 여전히 많다. 교회 출석은 물론 새신자 등록이 크게 감소하면서 교세가 크게 타격을 입고 많은 교회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지역 한인 교회들은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코, 펜실바니아, 애틀랜틱, 시애틀 지역 한인 교회들은 아직도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대 소형 교회들은 백신을 제대로 맞지 못해 대면예배를 못하는 실정이고 부분적으로 대면 예배를 보는 교회도 있지만 참석 인원이 극히 줄어 예배 다운 예배를 보지 못하고 있다.


20년전까지만 해도 1200만명의 교인을 유지했던 한국 연합감리교(UMC)의 경우 팬데믹 상황으로 신도가 700만 명으로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에 따르면 교회를 비롯해 종교시설에 교인으로 등록한 성인의 비율이 사상 처음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교회나 유대교 회당, 이슬람 사원 등 종교시설에 신도로 가입했다는 비율은 응답자의 47%였는데, 이는 갤럽이 미국에서 1937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며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교회 등에 새 교인으로 등록했다는 응답률은 1937년 첫 조사에서 73%를 기록한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60년 가까이 70% 전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후 응답률이 낮아져 2005년 64%, 2010년 61%, 2015년 55%, 2018년 50%로 떨어졌다.


3년 단위 집계치 기준으로는 지난 2018~2020년 사이 교인 가입률이 49%였다. 특정 종교에 대한 선호도가 없다는 응답자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이 응답은 1998~2000년 기간에 8%에서 2018~2020년 21%로 증가했다.


종교가 있긴 하지만 교회 등에 신도로 따로 가입하지 않은 이들이 늘어난 것도 요인이라고 갤럽은 분석했다.

교인 가입률은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2018~2020년 3년치 분석 기준으로, 1946년 전에 태어난 성인의 66%가 가입했다고 응답했고, 2차 대전 종전 후인 1946~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58%가 같은 답변을 했다. 하지만 1965~1980년에 태어난 세대는 50%로 감소했고 1981~1996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은 불과 36%만 교회 등에 등록했다고 대답했다.



갤럽은 미국은 70% 이상이 특정 종교와 연계된 종교 국가로 남아 있지만 훨씬 적은 절반 이하 만이 공식 교인으로 등록돼 있다며, 2020년의 가입률 감소는 일시적이고 전염병 대유행과 관련돼 있을 수도 있다고 다소 안심하는 분석을 내놨다.


갤럽은 노년층과 비교해 젊은 층의 등록률이 훨씬 더 낮음을 고려하면 앞으로 지속적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정확한 수를 알긴 어렵지만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매년 수천 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고 덧붙었다.


HOLY CHURCH C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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