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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의사당에서 야유 퍼부은 민주당 앨 그린하원의원 견책 결의안 추진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3월 5일
  • 1분 분량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도중 항의하다 퇴장당한 앨 그린 하원의원(민주·텍사스)에 대한 견책 결의안이 공화당의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댄 뉴하우스 하원의원(공화·워싱턴)은 5일 그린 의원에 대한 견책(censure) 결의안을 제출했다.

텍사스 하원의원의 행동은 상·하원 합동 연설의 진행을 방해했으며 행동 규범을 위배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지도부의 지지를 받고 있어 통과가 될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전망한다
공화당 하원 내 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도 별도의 견책 결의안을 낼 예정이라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전했다 .



트로이 넬스 하원의원(공화·텍사스) 역시 같은 취지의 결의안을 준비 중이다.
그린 의원은 전날 밤 트럼프 대통령 연설 시작 때 하원의장의 제지에도 계속 항의 발언을 하다 퇴장당했다.
그는 퇴장 뒤 미국 언론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예산 삭감을 추진하고 있어 항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원은 2009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의회 연설 중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야유한 조 윌슨 당시 공화당 하원의원에 대한 견책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워싱턴 =지니 베로니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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