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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공화당,미국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선출



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하원의장 후보로 마이크 존슨(51·루이지애나) 의원을 24일 새롭게 뽑았다. 존슨의원은 이날 톰 에머 원내 수석부대표(미네소타)가 3번째 후보로 선출됐다가 당내 초강경파 20여 명의 반대로 당선이 확정되지 못하고 물러난 뒤 몇시간 만에 4번째 후보가 됐다 존슨 의원은 2015∼17년 루이지애나주 주 하원의원을 거쳐 2017년부터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임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일부 이슬람 국가 출신자들의 이민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을 때 지지를 표명한데서 보듯 강경 보수 성향이며, 대표적 당내 친트럼프 의원 중 한명으로 꼽힌다. 존슨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력에 적극 동참했다. 그러나 공화당이 심각한 분열상을 보이고 있어 4번째로 뽑힌 존슨 의원이 하원의장 당선 정족수(현재 전체 하원의원 433명의 과반)인 217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게 미국 언론들의 예상이다.


현재 하원 의석은 공화당 221명, 민주당 212명으로 9석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공화당이 다수당이긴 하지만 입법 또는 의장 선출 등 과정에서 공화당 의원 5명만 '반기'를 들어도 민주당의 협조가 없으면 의안을 처리할 수 없게 돼 있다

하원의장 선출이 지연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지원, 국경 통제 강화, 중국 견제 등에 쓰기 위해 신청한 1천50억 달러대의 '안보 예산안' 처리와, 정부 임시예산안의 종료 시점인 11월 중순 이후에 적용할 본예산 협상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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