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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금리 고집 파월에 "부동산 꽉 막혀 숨을 쉴수없다. 빨리 내려라!"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4월 17일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를 내리지 않고 인플레이션등을 이유로 고집을 피우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했다. 실물경제를 전혀 모르는 파월은 임기가 보장된것을 무기로 높은 금리를 고집하고 있다면서 관세문제를 트집 잡지 말라고 화를 냈다. 연준이 자신의 뜻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고,미 경제를 망가뜨린다면서 해임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며 압박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유럽중앙은행(ECB)이 일곱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항상 너무 늦고 틀린’ 연준의 파월은 어제 또 완전히 ‘엉망진창’인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유가는 하락했고 식료품 가격도 내려갔고 미국은 관세 덕분에 부자가 되고 있다”며 “파월은 지금이라도 ECB처럼 금리를 반드시 인하해야 하고 파월의 해임은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 파월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파월은 전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현재까지 발표된 관세 인상 규모는 예상보다 훨씬 크다”며 “관세는 최소한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highly likely)”고 지적한 바 있다. 또 관세 문제가 중앙은행의 두 가지 목표인 ‘안정적인 물가 유지’와 ‘건강한 고용 시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challenging scenario)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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