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탈환 마러라고 공화당 최고의원 단합대회 성황
- YANKEE TIMES
- 2024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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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4일 자택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보수 진영 주요 인사와 고액 기부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특히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7인이 모두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주말을 맞아 트럼프가 주최한 행사는 고위 정치인과 함께 2만5000달러 이상 기부한 인사들만 참여가 가능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헤지펀드 거물이자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월가의 큰손’ 존 폴슨 등이 얼굴을 비쳤다. 이와 함께 부통령 후보군인 J.D. 밴스·마코 루비오·팀 스콧 상원의원, 엘리스 스테파닉·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등이 모두 도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의 부통령 지명을 앞두고 이들이 보수 진영의 ‘큰손’들에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로 여겨졌는데, 악시오스는 “쇼타임이 시작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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