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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판한 딕 체니 딸 공화당서 축출

리즈 체니 하원 의원총회 의장직 박탈

차기 의장엔 엘리스 스타파닉 의원 유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며 공화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은 리즈 체니 하원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Conference Chair)이 당직을 박탈당했다.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은 원내대표, 원내총무에 이어 하원 내 ‘공화당 3인자’ 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차기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으로 엘리스 스터파닉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스터파닉 의원은 친(親)트럼프 성향,트럼프 전 대통령도 그를 지지하고있다.하원 내 ‘공화당 2인자’인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총무는 이미 지난 5일 스터파닉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실세 부통령’ 딕 체니의 맏딸인 체니 의원은 그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지난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후 이뤄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때도 찬성표를 던졌다.


체니 의원은 이를 “양심의 투표”라고 했지만, 공화당 지도부 의원이 공화당 소속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할 수 있느냐는 당내 비판이 있었다. 그럼에도 체니 의원은 최근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 비판을 계속해 왔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체니 의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자유지만 공화당 지도부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처신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체니 축출에 대해 “공화당에서 실권을 쥐려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충성(allegiance)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yankeetimes Newyor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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