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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무역갈등, 이란 전쟁 함께 풀어가자" 세기의 담판

  •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 May 13
  • 1 min read

트럼프 시진핑 미국 중국 정상은 13일 마주 앉아 무역 갈등과 이란 전쟁, 대만 문제 등 글로벌 패권을 둘러싼 ‘세기의 담판’에 나섰다.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모두발언에서 시 주석은 “세계가 다시 새로운 갈림길에 섰다”면서 “미 중 양국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넘어 대국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느냐,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해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을 불어넣을 수 있느냐, 양국 국민의 복지와 인류의 앞날과 운명을 위해 함께 양국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것들은 역사 적 질문, 세계적 질문, 인민의 질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저와 당신이 대국 지도자로서 함께 써 내려가야 할 시대의 답안”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논의를 정말 고대하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논의”라면서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시 주석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서로 오래 알고 지내왔다”며 “양국 대통령 간 맺어진 관계 중 가장 긴 인연이며, 나에게는 영광”이라고 했다. 또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하며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쨌든 그게 사실”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은 우리가 언제 문제를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문제가 있을 때마다 신속히 해결해왔다”면서 “우리는 환상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주요 기업 수장들의 방중 일정 동행에 대해서는 “그들은 무역과 사업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전적으로 상호주의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 주석도 “중미 관계의 안정은 세계에 호재”라며 “적수가 아닌 파트너가 되어 서로를 성취시키고 공동 번영하며, 신시대의 대국 간 올바른 공존의 길을 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미 간의 공동 이익은 이견보다 크며,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가 된다고 늘 믿어왔다”며 “양측이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리룽 채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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