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 2기 출범 후 첫 번째 의회 연설에서 한국이 알래스카의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길 원한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발췌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주된 목적은 에너지 비용을 빠르게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코레아를 언급했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는 신규 석유 및 가스 임대 건수를 9% 줄이고 파이프라인 건설을 중단했으며, 100개 이상의 발전소를 폐쇄했다"며 "이것이 취임 첫날 에너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알래스카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 파트너가 되길 원하며 그들에 의해 수조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정말 장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달 7일 진행된 미일정상회담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위해 알래스카에서 합작투자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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