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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도적 승리,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국경과 안보 강력하게 건설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2024년 11월 6일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 승리를 선언했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근처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로 이동, 약 30분 동안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수천 명의 지지자들에게 역사상 전례 없는 위대한 정치적 승리”라며 “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이다. 미국을 치유하고 이 나라의 모든 문제를 고칠 것”이라고 했다. 오늘은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미국인들이 나라의 통제권을 다시 되찾은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갓 블레스 더 USA’가 울려퍼졌고, 새벽 2시30분이 넘은 시간이었지만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쓴 지지자들이 트럼프 이름과 함께 “USA”를 연호했다. 무대에는 멜라니아 여사와 아들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배런, 러닝 메이트인 J D 밴스 공화당 상원의원,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 공화당전국위원회(RNC) 의장 등 트럼프 일가 대부분이 올라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얼굴도 보였는데, 트럼프는 선거 막판 자신을 위해 25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출연한 머스크를 칭찬하는 데 발언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트럼프는 “일론은 우리의 새로운 스타고 이 나라에 가장 중요한 사람 중 하나”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이런 천재는 나라가 보호해야 한다”고 외쳤다. 트럼프는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 가장 먼저 멜라니아를 ‘퍼스트 레이디’라 지칭하며 포옹했고, 멜라니아가 대선 직전 발간한 저서를 언급하며 “우리 와이프가 베스트셀러 작가라니 믿겨지냐”라고 했다. 또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4년 만에 탈환하고 하원 다수당 지위까지 유지한 것을 언급하며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 대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치하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국경과 안보 강력하고 힘이 있는 군대를 원한다”며 “국경을 굳게 닫을 것이고, 합법적안 이민자는 강력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분열로 점철된 지난 4년을 뒤로 하고 미국을 다시 강하게, 번영하게, 위대하게 만들 시간”이라며 “이 고귀하고 정의로운 여정에 여러분이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 국민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 했다.  2017~2021년 45대 대통령을 지낸 트럼프는 22·24대 대통령을 지낸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131년 만에 처음 ‘징검다리로’ 당선된 미국 대통령이 됐다. 그는 이날 “전례 없는 임무를 받았다”고 했다.


Yankeetimes 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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