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트럼프 연설중 30초 얼음은 '음악 나오는 시간이었다' 해명



오는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텍사스에서 연설을 하던 중 30초간 얼어붙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는 뉴스에 대해 트럼프측은 음악이 나오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트럼프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지난 주말 댈러스에서 열린 지지 연설에서는 기록적인 숫자의 애국자들이 참석했다”며 “그러나 바이든 캠프는 내가 연설 도중 30초간 얼어버렸다는 가짜 이야기를 내보냈다”고 했다.그 시간은 간주에 들어가는 중이기 때문이었으며 우리는 보통 음악이 나오는 모든 연설에서 30초에서 60초간 시간을 갖는다. 그것이 표준이다”라고 했다. 

트럼프는 이어 “바이든 캠프가 이런 거짓 정보를 내보낸 이유는 바이든이 연설할 때 항상 얼고 두 문장조차 조합하기 어려워하며, 도움 없이 무대를 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며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얼지 않는다. 이건 죽어가는 신문에 나오는 바이든 캠프가 만들어낸 이야기이며, 사실은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텍사스주(州)에서 열린 NRA 연례회의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30초간 발언을 중단하고 침묵했다. 바이든 캠프는 “트럼프가 ‘얼음’ 상태에 빠졌다”고 전하며 바이든만큼 트럼프도 고령이라는 사실을 부각했으나, 트럼프 측은 “강력한 드라마적 효과를 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usradiostar.com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