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문위원, 리치 타이거 트럼프 재집권 하면 "한국 핵무장 용납 안해 주한미군 철수 반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게 될 경우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 가능할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문위원인 리처드 안 박사(Yankeetimes Publisher)는 결코 한국의 핵무장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26일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기고를 정면 반대했다 빅터차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과 관련해 아시아와 전문가 및 지도자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태도를 보이고 일부는 의회가 트럼프의 정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다른 일각에서는 1기 와 유사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목했다고 말했지만 이것은 전혀 미국의 대북정책에 걸맞지 않는 억측이라고 반박했다
차 2기 트럼프 행정부는 1기보다 한층 아시아 정책에 있어 끔찍할 것"이라면서 "1기 당시 트럼프의 극단적인 외교 정책은 공화당의 전통적인 관료들도 한국의 핵무장을 반대함다고 밝혔지만 이것은 낡은 대북 한반도 정책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에 핵무장을 허용하면 윤석렬 정부등이 엉뚱한 반미를 획책하고 더 나악서는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역이용 한국내 야당의 작난질에 유혹 당할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2기에는 주한미군의 주둔비를 인상하기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드라이브 할것이라고 만일 한국에 핵개발을 허용하면 일본도 핵을 개발하기를 원하면서 트럼프 정부를 괴롭힐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호주 등 미국의 긴밀한 인태 지역 동맹들은 트럼프 2기가 새로운 도전이라는 현실에 눈을 떠야 한다"면서 "트럼프는 미국의 전통적 동맹을 파트너가 아닌 통상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며, (북한) 김정은을 비롯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중국의 차 석좌는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푸틴,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이 가져오는 국제적 주목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와 푸틴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합의를 모색하면, 중국으로서는 방위 산업을 확장하면서 미국과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제한된 핵분열 물질을 포기하거나 1세대 핵을 폐기하는 등 중요하지는 않지만 가시적인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는 손쉬운 승리를 사랑한다"면서 "트럼프는 탄도미사일은 물론이고 전술핵, 극초음속 미사일 등 김정은의 무기고는 손대지 않은 채 북핵 위협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