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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미국 증시 상장 중국 300여개 기업 증시에서 퇴출 검토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4월 15일
  • 1분 분량


미국 증시에 상장된 300여개 중국 기업 상장 폐지 카드가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폴리티코가 15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지난 9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폐지 가능성과 관련해 “난 모든 게 테이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점 등을 거론하며 “행정부 인사들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 카드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릭 스콧 상원의원(공화·플로리다)은  오랜 기간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에 우려해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자본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금 조달 수단이지만, 이는 투명성과 정보공시 규정을 준수해야 할 책임을 동반한다”며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미국 자본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도 최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미국 증시에서 중국기업 상장을 퇴출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중국 배제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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