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불법체류자 천국 시카코 뉴욕 LA 지역 체포 추방 착수 군용기 동원 자기 나라로
YANKEE TIMES
1월 25일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으로 체류하는 이주민들을 체포 군 수송기에 태워 추방하는 등 국경 통제 강화에 착수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4일(현지 시각) X에 수갑을 찬 불법 체류자들이 줄지어 군용기에 탑승하는 사진을 공개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 강력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미국에 불법으로 입국하면 엄중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은 미군이 C-17 군용기 두 대를 사용해 각각 약 80명의 불법 체류자를 과테말라로 추방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와 애리조나에서 출발했다고 한다.국토안보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벤저민 허프먼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직원들에게 이주민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임시 체류 지위를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 바이든 행정부는 위험한 불법 입국 시도를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서 대기하고 있는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망명 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에 들어와 체류 허가를 얻은 이주민 수는 약 150만명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