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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트럼프 집권하면 유능한 기업인들 대거 기용, 국가 경제 맡긴다

예산·규제 효율위원회' 구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저명한 기업 수장들을 기용해 불필요한 정부 예산과 규제를 효율화한다는 목적의 위원회 구성 방안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 캠프는 재집권 시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끄는 이른바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최근 수개월간 논의해 왔다.

정부효율성위는 정부의 각 부처 회계 장부를 샅샅이 뒤지며 수천 개의 예산 삭감 대상 프로그램을 찾아내는 부서로, WP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실제 머스크는 지난달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 효율성 부서'라고 적힌 연단 뒤에 자신이 서 있는 인공지능(AI) 제작 이미지를 게시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 게시물에 "나는 기꺼이 봉사할 것"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머스크가 자신의 내각에 합류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정부에 도움이 되는 자문가 역할은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전 네이비실 숀 라이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머스크는 대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사실 내각에 들어갈 수 없을 것 같다"면서도 "그는 국가와 상의하며 정부에 매우 좋은 아이디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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