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NN 등 반정부 매체 기자 백악관 출입 봉쇄

Se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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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부와 공화당에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CNN 방송 등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해당 언론사 기자들이 실제 출입을 거부당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NN과 MS나우, 폴리티코는 이날 오전 자사 기자들이 백악관에 들어가려 했으나 출입이 막혔다고 밝혔다. 백악관 담당 기자인 CNN의 베치 클라인과 MS나우의 아케일라 가드너, 폴리티코의 샤이엔 헤이즐럿 등의 출입증은 쓸모없게 되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들 매체가 '가짜뉴스'를 보도해왔다며 "공화당과 공화당 행정부의 위상을 떨어뜨리려고 일부러 부정적인 기사를 쓴다"고 주장하며 출입 금지 조처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언론사 외에 다른 언론사도 출입 금지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전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NYT와 워싱턴포스트(WP)도 "가짜뉴스"라고 비난하면서 백악관에 이들 신문을 더는 비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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