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ANKEE TIMES

페이스북 횡포냐? 트럼프 계정 정지 유지 결정

지금은 인터넷 시대 누구라도 페이스북 규정 따라야

거부하면 페이스북 통해 알리는 것 차단 제거 해 버려



페이스북의 독립적인 감독위원회는 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내렸던 계정 정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감독위는 성명을 통해 “의회 폭동 당시 트럼프의 게시물은 페이스북의 규준을 심각하게 위반했고, 폭력을 조장하고 정당화했다”는 판단을 내놨다. 페이스북 규정이 무엇보다 앞선다는 주장이다.


감독위가 지목한 문제의 게시물은 지난 1월 6일 의회 난입 사태 때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올린 게시물 2건이 페이스북 규정에 위반된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당신은 매우 특별하다”고 언급한 내용이 포함됐다. 폭력 행위에 관여한 이들을 지지하거나 칭찬하는 발언을 금지하는 페이스북 규정을 위반했다고 감독위는 판단했다.


감독위 위원장인 토마스 휴스는 이날 MSNBC에 출연해 “사람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트럼프의 계정 정지 조치가 필요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자신의 발언이 적절했다고 주장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묵사발을 만든것이다. 이런결정에 대해 미국의 의 수치”며 “완전히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급진좌파 미치광이들이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의 표현의 자유는 빼앗겼지만, 진실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감독위는 페이스북의 결정 방식을 지적했다.


“계정 복원 시기나 복원 여부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서 사용자의 계정 사용을 중단한 것은 부적절했다”며 페이스북이 무기한 정지 조치에 대한 명확하고 공개된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감독위는 또 “페이스북이 모호하고 기준이 없는 벌칙을 적용하고 문제 해결를 감독위에 넘겨 책임을 모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의 다른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규칙과 일치하는 ‘비례적 대응’을 고려하는 결정을 검토하고, 적절한 벌칙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페이스북 측은 성명을 내고 감독위 결정을 고려해 명확하고 비례적인 대응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트럼프 계정은 계속 정지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트럼프 계정을 언제까지 폐쇄할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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