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스테이트’인구 1000만의 조지아엔 11월5일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19명) 다음으로 많은 16명의 대의원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2020년 기준 흑인 유권자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 정도로 7개 경합주 중 가장 높다. 백인 비율은 50%가 조금 넘고 히스패닉이 10.5%, 아시아계도 5.2%나 된다. 주민들의 기독교 신앙이 강한 이른바 ‘바이블 벨트(bible belt)’로 1992년 빌 클린턴을 선택하기 전까지 공화당의 텃밭이었다 2020년 대선에선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49.5%)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9.3%)을 0.2%포인트 차로 이겼다. 약 1만2000표 차로 패배한 트럼프가 당시 주 당국에 전화를 걸어 “잃어버린 표를 찾아달라”고 했고, 이 행동으로 파생된 ‘사법 리스크’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를 옭아매고 있다.트럼프는 0.2%의 참패에는 꼼수가 가려저 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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