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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성 전환자 군입대 금지 군복부 14000명 퇴출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2월 10일
  • 1분 분량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트랜스젠더의 군입대를 금지하고 군 복무자의 성전환 절차를 중단한다고 10일 발표했다.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7일 서명한 명령에서 "성별 위화감 병력이 있는 개인의 신병 입대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 명령은 워싱턴DC 지방법원에 제출됐다.
이 명령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군 복무자의 성별 전환을 확인하거나 용이하게 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의료 절차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미 군 복무 중인 이들 중 성별 위화감을 가진 사람들은 존중받을 것이라며 국방부 인사 담당 차관이 이와 관련해 추가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랜스젠더 군인의 군 복무를 사실상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서명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여성으로 식별한 남성은 복무 중인 군인들에게 요구되는 겸손함과 이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현재 이 행정명령에 대해 위헌 소송이 제기된 상태다. 
지난주 한 미국 판사는 소송을 제기한 군인 6명이 소송 기간 군 복무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포트 잭슨에 거주하는 28세 트랜스젠더 여성 군인 미리엄 페럴슨은 여군 숙소에서 퇴실하고 여자 화장실을 쓰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현역 군인은 약 130만 명이다. 트랜스젠더 권리 옹호자들은 이들 중 성전환자가 1만5000명이라고 추산하지만, 군 관계자들은 수천 명 정도로 보고 있다

양키타임스 USTV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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