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 앞둔 26일, 여야 현재 판세를 ‘더불어민주당 우세’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돌풍 현상이 얹히면서민주당 단독 180석’ ‘범야권 200석’이 실현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온다.
민주당은 “범야권 200석” 같은 언급이 이어지자 ‘입단속’을 국민의힘에서는 “100석도 위태로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박지원 해남·완도·진도 후보는 지난 21일 범야권 200석을 만든다고 하면 김건희 특검, 이태원 특검, 채 상병 특검도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도 가능하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탄핵·개헌하려면 200석이 필요하다”고 했다.조국대표는 한동훈의 죄상을 파내기위해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는 여기에 더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수도권에서 초과 의석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난 선거에서 부·울·경에서 7석을 얻었는데, 이번엔 접전 지역이 15곳 안팎으로 늘었다”며 “서울 용산 등 여당 강세 지역도 접전 상황”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서기도 했고, 두 정당의 비례 지지율을 합하면 50%에 육박하고 있다.
Komment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