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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한미 대규모 공중훈련 한국 공군 140여대 미공군 100여대 총 240여대 출격

미래 전쟁은 공군이 압도 육군은 전쟁 종말 수습

내달 5일까지, 중단없이 작전능력 극대화·




미국과 한국 양국 공군 240여대가 합동으로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국에서 실시한다미 태평양 공군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작전 출격 횟수가 1600여 회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공군은 F-35A , F-15K, KF-16 전투기와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를 출격시키며, 미군은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를 투입한다. 비질런트 에이스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대응할 수 있는 한미 연합 공군의 강력한 항공작전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에 항공작전을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12월 훈련을 끝으로 2018년부터는 ‘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CFTE)’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훈련도 한국 공군 단독 훈련으로 축소됐으며, 2019년에는 중단됐다. 북한은 선전매체를 통해 이 훈련을 “침략 예행연습”이자 “대북 적대시 정책의 증거”라고 비난하며 한반도 정세의 격화 책임을 한국과 미국에 돌렸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러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북한은 지금까지 28차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부터는 17차례 미사일 발사시험을 했으며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을 발사시험하며 기술력을 높이고 무력시위를 통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시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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