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국민의 힘 경선에서 낙마 예고
윤석렬계 국민의 힘 의원들 낙선 운동 대상
보수야권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이상 수치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성인 2019명을 대상으로 보수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표본오차 ±2.2%포인트), 홍 의원이 32.6%, 윤 전 총장은 25.8%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조사보다 2.8%포인트 하락한 반면, 홍 의원은 무려 12.4%포인트 상승하며 선두로 올라선 것이다. .
홍 의원은 광주·전라(+17%포인트), 대구·경북(16.2%포인트), 40대(+16.0%포인트), 20대(+13.4%포인트), 보수층(+14.5%포인트), 중도층(+11.7%포인트), 진보층(+11.2%포인트)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윤 전 총장은 광주·전라(-8.7%포인트), 대전·세종·충청(-7.1%포인트), 50대(-7.7%포인트), 60 (-4.7%포인트)에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은) 고발 사주 의혹 논란 영향으로 분석한다”며 “윤 전 총장 1강 독주 체제에서윤-홍 2강으로 급격한 구도 재편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차기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5.5%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양키조선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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