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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코로나 백신 지적 재산권 면제 강력 반대

정치와 정치의 결속으로 방해 말라

원료부족으로 생산 늦출수도 경고

세계 50개국이 원료 주문해도 백신 못만들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

앨버트 불라 미국 제약사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7일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지재권·IP)을 면제하자는 바이든 정부의 방침에 대해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불라 CEO는 7일자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일축했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가 백신 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을 받고 "특허의 일시 포기(면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오히려 생산을 늦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은 새로운 백신이다. 우리는 생산 기반이 없는 곳에서 시작했다"며 "세계에서 우리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자사 외 다른) 설비는 없으며 지금부터 시작하더라도 1~2년 만에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갑자기 세계 50개국이 백신을 만들겠다며 원료를 주문한다 하더라도 백신을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백신) 원료 부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점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라 CEO는 "올해 후반 백신의 생산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백신의 수혜를 누리는 국가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들이 해야할 일은 정치와 정치적인 결속에 방해 받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무역기구(WTO), 프랑스 등 주요 국가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독일이 반대하고 나섰다.독일 정부는 6일 성명을 내고 "백신 생산의 한계 요인은 생산 능력과 고품질 기준이지 특허권이 아니다"며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자는 목표를 지지하지만 특허권은 지켜야 한다고 표명했다.독일에는 화이자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엔테크의 본사가 있다.


한편 불라 CEO는 화이자가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백신을 기부하기로 한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은 선수를 감염으로부터 지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지지도 될 것이다. 선수촌에 몇 천 명이나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교류를 불안하게 생각한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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