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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후꾸시마 원자 오염수 공해 방류는 세계에 대한 독극물 투척 버리지 말고 일본내 영토에 가두고 증발시켜라

사이다’ 피지 장관,원자병 유발하는 오염수 공해에 방류하지 말라

섬나라들은 지구 환경 문제가 안보와 직결된다



(도꾜= 와타나베 도부로 특파원)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왜 일본 안에 두지 않고 "공해 바다에 버리려고 하는가 매우 잔인하고 우려스러운 비인도적 처사다" 피오 티코두아두아 피지 내무부 장관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사진)과 함께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약 200만톤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바다 방류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중에 열린 ‘해양의 안보 질서’ 관련한 섹션에서 티코두아두아 피지 장관은 이하마다 방위상이 함께 참석한자리에서 이렇게 성토했다. 피지 티코두아두아 장관은 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에 노출된 섬나라들은 지구 환경 문제가 안보와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 참가자가 일본 하마다 방위상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하마다 방위상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확인하고,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에게도 평가를 받으면서 안전성을 확인한 뒤, 이해를 받는 가운데 방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티코두아두아 장관은 “일본이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왜 일본에 두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만약 바다로 방류하면 어느 시점에서 (오염수가) 남쪽으로 흘러온다. 그것은 원자병을 유발하는 매우 우려스러운 오염수라고 강변했다. 피지는 태평양 섬나라 18개국이 만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이다. 태평양 섬나라들은 핵물리학·해양학·생물학 등 각 분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자문단을 구성해 1년 동안 검증한 끝에, 후쿠시마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이 불확실하다며 ‘방류를 반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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