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실직 10만 8천명 역대 최다... AI 로보트 때문 아마존 UPS 등 잇따라 대규모 감원
- YANKEE TIMES

- Feb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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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올해 1월 들어 발표한 해고 건수가 급증했다. 노동 현장에 로보트가 다량으로 투입되면서 실직사태를 불렀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이하 챌린저)는 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 고용주들이 1월 들어 10만8천435건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 해 전 같은 달 대비 118% 급증한 규모이며, 1월 기준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챌린저는 분석했다.
반면 미국 고용주들은 올해 1월 중 5천306개의 신규 채용을 발표해 2009년 1월 이후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의 물류회사 UPS는 올해 중 최대 3만개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사무직을 중심으로 1만6천명을 감원하기로 한 바 있다.

챌린저의 앤디 챌린저 최고매출책임자(CRO)는 보고서에서 "일반적으로 1분기에 감원이 많이 이뤄지지만, 이번 수치는 1월 기준으로 상당히 높다"라며 "대부분 기업이 2025년 말 감원 계획을 수립한 점을 고려하면 고용주들의 2026년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음을 시사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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