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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예고됐는데 관광특구에 경찰 고작 100여명 배치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YANKEE TIMES

대통령 경호엔 100여명 몰고 다니면서 비좁은 행사장에 안전보호책 마련 안해

정부는 책임질수없는 불가항력적인 압사인양 포장 보도 급급 예고된 인재

형편없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행정력 공도에서 발생한 피해 정부가 책임져야





(속보) 핼러윈 축제 맞은 서울 이태원에서 사상자 2백 명이 넘는 대형 압사 사고가 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력 배치가

적절했는지도 짚어봐야 할것이다 비좁은 행사장에 10만명이 몰려들것이라는 예측을 하고도 윤석렬 정부의 관리들은 대책을 세우기 커녕 팔짱만 끼고 있다가 참변을 당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이태원을 찾은 인파가 평년보다 많지 않았다며, 사전 경찰력 배치엔 문제가 없었단 태도를 보이며 책임 회피에 급급하고있다외신들은 희생자만 150명이 넘는 건국 이래 최악의 압사 사고가 벌어진 ‘이태원 참사’를 두고, 대규모 참사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었다는 지적을 내놓고있다 한국의 언론들은 윤석렬 정부는 책임이 없고 불가항력적인 사건인양 포장을 하고있다 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보다 훨씬 사망자 규모가 컸던 이번 사건의 요인을 살펴본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핼러윈 행사가 열리자 사고 당일에만 약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코로나 이전 핼러윈 때와 비슷한 규모라는 얘기도 있지만, 좁디좁은 골목길이 얽혀 있는 이태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인파인 것은 분명했다. 매년 버스킹(거리공연)을 하려고 이곳에 이곳에 몰려든 인파는 30일 새벽 1시께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으로 가는 길에서 부터 시작됐다 핼러윈 분장을 한 사람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있었는데도 정부 관리들은 거덜떠 보지도 안했고 예방책을 마련하지도 않했다이태원 주민들은 사고 현장은 매번 많은 사람이 통제를 받지 않은 채 이동하는 골목”이라며 “이런 사고가 언제쯤 날 줄 알았다고 입을 모은다 . 관광특구라고 해서 매번 이렇게 사람이 몰려 난장판이 된다”고 했다. 지난 15~16일에도 이태원에는 ‘지구촌 축제’가 열려 약 100만명의 사람이 오갔다. 경찰과 구청 등은 주최가 뚜렷한 공식 행사가 아닌 데다가, 집회 성격도 아니라 속수무책이었다고 해명했다. 지구촌 축제에선 통제가 잘됐지만, 이번에는 경찰 인력도 적었고 통제가 안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핼러윈 행사에도 17만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렸는데 안이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나리 기자 현지 르포


양키타임스 US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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