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EE TIMES
2% 물가상승 일시적 현상 인플레이션 염려할것 못돼
경제활동 정상화 거품 낀 현상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의 영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은 코로나 감염백신 19 백신 보급등의 영향으로 일부 자산시장이 거품 상태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몇몇 자산은 가격이 높다"며 "자본시장에서 약간 거품이 낀 것들을 볼 수 있다는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넘게 유지한 '제로 금리'와 월 1천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등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보다는 백신 보급과 경제활동 정상화 조치가 자산가격 상승에 미친 영향이 더욱 크다는것,
최근 들어 물가상승이 빨라지면서 일각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심을 보이고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할 것이라고 파월 의장은 내다봤다.
그는 "올해 2% 이상의 일시적인 물가상승"이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바꿔야 할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가지는 않을것이라고 덧붙였다 . 물가가 올라간 데 대해서도 "70% 정도는 기저효과 때문"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경제는 우리의 목표까지 갈 길이 멀다"면서 최대 고용과 일정 기간 2%를 넘어서는 물가 상승률 달성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제로 수준의 금리와 현 수준의 자산 매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