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질질 끌면서 젤랜스키 피 말리기
미국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장은 시진핑 중국 주석은 대만 무력 통일에 성공할 수 있는 확신이 없어 침공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번스 국장은 20일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포럼 대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군에 2027년까지 대만 공격 준비를 마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준비하라는 것이지 충돌이 임박했거나 불가피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시 주석과 중국군 지도부가 자기들이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대만 전면 침공에 성공할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관측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성공적으로 저항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미국과 서방이 경제적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신속하게 단결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했기 때문이라면서 중국 지도부는 러시아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약 10년 전 중국이 색출한 중국 내 CIA 정보망을 재건했느냐는 질문에 "진전이 있었다"면서 "다른 정보 수집 방식을
보완할 강력한 휴민트(인적 정보망) 역량을 갖추도록 최근 몇 년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고 답했다 우크라이나의 공세에 대해서는 "공격은 방어보다 훨씬 더 힘들다"며 "시간이 걸릴 것이고 전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스 국장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감시하고 있다면서 푸틴이 "핵 사용을 준비한다는 임박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워싱턴 =에이리치 타이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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