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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NBS 윤석렬 충청권 지지률 10%대로 추락 의대정원 확대 52% 반대



한국 4개 여론조사업체 공동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부정평가가 취임후 최고치에 달하고 특히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권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 대통령이 강행 방침을 밝힌 '의대 증원'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 의정갈등 장기화가 민심 이반을 심화시키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과 동일한 27%로 나왔다. 취임후 최저치였던 7월 2주차(26%)에 1%포인트 차로 육박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3%포인트 높아진 66%로, 취임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지역별로는 TK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가운데,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는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2주 전 27%에서 이번에 19%로 급락해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10%대 지지율이 나온 지역은 호남(10%)에 이어 두곳이다. 윤 대통령이 강행 방침을 고수한 '의대 증원'에 대해선 재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과반을 넘어섰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사협회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원 확대 여부를 다시 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2%, ‘현재 계획대로 내년부터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8%였다

한나리 기자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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