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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국제유가 7년만에 90달러 치솟아

100달러 넘어 120달러까지

세계 경제회복 최대의 걸림돌



국제유가가 브렌트유에 이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마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다. 세계 경제에 치명적 타격을 입히고 있다 모든 물가가가 뛰어 시민들의 주름살이 두텁다. 머지않아 100달러 12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반갑지 않는소식이다. 지난해 제기됐던 배럴당 100달러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일부에선 배럴당 120달러 전망마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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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세계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도 국제유가 상승세를 꺾지는 못한 분위기다. OPEC+는 현지시간으로 2일 정례 회의에서 3월에도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했다.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보다 2.28% 오른 배럴당 90.2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WTI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주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이후 WTI도 배럴당 90달러에 진입한 것이 미국, 인도 등 주요 원유 수입국들은 산유국들을 향해 증산 규모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하루 40만 배럴 증산 규모로는 국제유가 수요 증가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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