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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김건희 주가조작 윤석렬 낙선에 결정적 이유될것

손실만 봤다”던 윤석열 “번 것도 있다” 말 바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9억 이익챙겨

검찰총장 출신 후보 배려 ‘제 식구 감싸기’ 의심 커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이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 대장동 사건에서도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의혹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그동안 감춰져 있던 사실들이 대선 막바지에 집중적으로 조명되는 상황이다. 검찰 수사가 오랫동안 진행됐는데, 이제서야 이런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는 게 석연치 않다. 국민들의 정확한 판단을 위해 끝까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대형보수 언론이 윤석렬 감싸기 편들기 가짜뉴스 만들기 가짜인기조작 하기 편들기와 달리 한겨례신문이 25일 검찰이 윤석렬 부인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알면서도 수사조차 하지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가조작 사건 최근 새로 드러난 사실들은 이렇다.


<한겨레>를 비롯한 여러 매체가 검찰 공소장의 범죄일람표 등을 근거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기간 중에 김건희씨 계좌가 모두 6개 사용됐다. 윤 후보 쪽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신한증권 외에 대신증권, DB증권, DS증권, 미래에셋증권,한화증권 이렇게 5개가 더 있다. 6개 증권 계좌를 가지고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한 것,. 증권전문가들은 이렇게

여러 계좌를 가지고 한 종목을 거래하는 것 자체가 매우 비정상적인 거래라고 입을 모은다 뭔가 숨기기 위해 이렇게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윤석열 후보 쪽이 지난해 10월 김건희씨의 신한증권 계좌를 공개한 것은 주가조작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윤 후보 쪽은 투자전문가라는 이아무개씨한테 계좌를 맡겼다가 손실을 본 뒤 2010년 5월 이씨와 관계를 끊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여기서 이아무개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선수’로 구속기소된 사람,그런데 윤 후보 쪽은 신한증권 계좌 말고 나머지 5개 계좌로 주식거래를 한 사실은 숨겨왔던 거다 김건희씨는 새로 드러난 5개의 계좌 중 2개를 또 다른 주가조작 선수인 투자자문사 대표 이아무개씨(구속기소)에게 맡겨 거래를 해왔다고 한다. 김씨는 또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구속기소)의 권유로 2개 계좌를 통해 직접 주식을 사들이기도 했다. 2010년 1월~2011년 3월 김씨 명의 계좌로 통정매매(106건), 고가매수(113건), 물량소진(45건), 허수매수(16건), 종가관여(4건) 등 284차례 ‘시세 조종’이 이뤄졌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라고 한다.


서울=윤혁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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