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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중국 국방비 사상 최대폭 ‘293조원’ 증액…대만 긴장 고조

시진핑, 필요시 무력사용도 불사



중국 당국이 올해 국방 예산을 지난해 대비 7.2% 늘리며 사상 최대폭으로 증액했다. 중국의 국방비 증액 배경으로 미·중 경쟁 심화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위기 고조 등을 꼽았다. 국제사회에서는 대만을 둘러싼 긴장 고조가 중국 국방비 증액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중국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집권 이후 대만에 대한 통일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고 있으며 필요시 무력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번 표명해왔다.


중국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집권 이후 대만에 대한 통일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고 있으며 필요시 무력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번 표명해왔다. 미국 군사정보 당국은 중국이 실제 대만을 침공한다면 인민해방군 건군 100주년인 2027년 이전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앞서 마이클 미니헌 공군 공중기동사령관(대장)은 중국이 2025년에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또한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 위원장은 지난 1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원하며 이를 위해 2024년 대만 총통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할 것”이라며 “이 시도가 성공하면 대만은 지금의 홍콩처럼 중국에 흡수될 것이고 실패하면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려 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CHOI LOONG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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