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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전통 미국 갤럽 대통령 지지률 여론조사 중단키로... 심심풀이 여론조작 한국도 멈춰야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58분 전
  • 1분 분량
트럼프 지지율 36%로 역대 최저치 기록한 직후 발표
갤럽 “오로지 갤럽 연구 목표와 우선순위에 기반한 전략적 전환” 설명


미국 여론조사의 상징 ‘갤럽’이 88년간 실시해온 대통령 지지율 조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의회 전문매체 더힐 등이 11일 보도했다. 갤럽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 지지율 조사 중단을 확인하며 “공공 연구와 사상적 리더십에 집중하는 방식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도자 평가는 갤럽 역사의 일부였다. 동시에 이런 지표의 맥락도 바뀌었다”며 “지지율은 현재 광범위하게 생산·집계·해석되고 있어 더 이상 갤럽이 독보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고 밝혔다.

갤럽은 1935년 조지 갤럽이 워싱턴DC에 설립한 컨설팅 기업이다. 갤럽이 88년 전부터 시작한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수십 년간 미국 언론들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여론을 측정할 때 사용해온 대표적인 지표였다. 갤럽은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중단하지만 사회 여론조사와 분기별 비즈니스 리뷰 등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갤럽의 대통령 지지율 조사 중단은 공교롭게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갤럽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직후에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조사에서 지지율이 36%로 떨어졌다. 취임 직후인 지난해 2월 4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0%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더힐은 “12월 트럼프의 갤럽 지지율은 1930년대 여론조사 시작 이후 해당 업체가 기록한 최저 수준에 속한다”고 전했다. 갤럽은 정치적 압력이 지지율 조사 중단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미  악시오스 질문에 “이는 오로지 갤럽의 연구 목표와 우선순위에 기반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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