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25주년 추모식 희생자 2천983명 넋 기린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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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11일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뉴욕시 맨해튼 남부의 그라운드제로,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등 테러 현장 3곳을 중심으로 대규모 추모행사를 연다.
그라운드제로는 2001년 테러로 무너진 옛 세계무역센터(WTC) 부지다. 펜타곤은 아메리칸항공 77편이 충돌한 곳이며, 섕크스빌은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이 추락한 곳이다.
2001년 9·11 테러 희생자 2천977명과 1993년 WTC 폭탄 테러 희생자 6명 등 총 2천983명의 이름을 유가족들이 직접 낭독한다. 첫 비행기가 WTC 북쪽 타워에 충돌한 오전 8시 46분을 시작으로 두 번째 항공기의 남쪽 타워 충돌, 펜타곤 피격, 남쪽 타워 붕괴,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의 펜실베이니아 추락, 북쪽 타워 붕괴 시각마다 총 6차례 묵념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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