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무대 국제갱단 수사당국에 잇따라 체포 중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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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인근에서 활동하는 주요 갱단 조직원들이 연방 수사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잇따라 체포되거나 중형을 선고받고 있다. 과거에는 한인 자체 조직(Korean Gangs) 중심의 범죄가 부각되었으나, 최근에는 한인타운 인근을 거점으로 삼은 중남미계 대형 국제 갱단(MS-13, 18가 갱단 등)의 마약 유통 세력과 한인타운 내 유흥업소를 상대로 한 갈취 세력이 핵심 척결 대상으로 떠올랐다.
2024년에서 2026년 사이에 발생한 주요 사건과 갱단 활동 동향은
1. 국제 갱단 MS-13 '노르망디 클리크' 소탕
한인타운 기반 조직: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엘살바도르계 국제 갱단 MS-13(마라 살바트루차)은 LA 한인타운 내 노르망디 에비뉴 일대를 거점으로 '노르망디 클리크(Normandie clique)'라는 하부 조직을 운영해 왔다.
최근 재판 상황 (2026년 9월): 이 조직의 지시권자(Shot Caller)이자 두목급 간부인 어윈 알렉산더 멜가(49)가 조직범죄처벌법(RICO) 위반 및 마약 유통 공모 등으로 최소 10년에서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
습니다. 2026년 9월 14일 다운타운 연방법원에서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피고인의 출석 거부로 잠시 연기된 상태다
잔혹한 범죄 행각: 이들은 한인타운 내 폐가를 아지트로 삼아 마약을 판매하고 불법 심야 영업장('카시타')을 운영했으며, 조직의 을 키우는 과정에서 잔혹한 살인 행각을 벌여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연방 검찰은 이 일대 MS-13 지도부를 겨냥한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28명에게서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1, 2]
2. 맥아더 파크 및 다운타운 일대 '18가 갱(18th Street Gang)' 검거
노천 마약 시장 운영: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사이에 위치한 맥아더 파크(MacArthur Park)와 다운타운 스키드로(Skid Row) 일대에서는 '18가 갱(18th Street Gang)'이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을 가동해 왔다.
연방 합동 단속 (2026년 상반기): FBI, 국토안보부(HSI), 마약단속국(DEA), LAPD 등이 합동으로 '오퍼레이션 프리 맥아더 파크' 등의 대대적인 급습 작전을 펼쳐 조직원 수십 명을 체포하고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공원 건너편 아파트를 거점으로 삼고 텐트 안에서 펜타닐과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등을 판매하며 주민들을 겁박하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3. 한인 유흥업소 대상 '보호비 갈취' 한인 갱단 두목 처벌
노래방 갈취 사건 (2024년 8월 선고): LA 한인타운 내 전형적인 한인 폭력조직의 범죄 행각도 사법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징역 22년 6개월 중형: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수년간 LA 한인타운 내 20여 개 노래방 업주와 도우미들을 상대로 "보호해 주겠다"라며 폭력과 협박으로 돈을 뜯어내 온 한인 갱단 두목 조모 씨(일명 DK·39세)에게 연방법원은 징역 22년 6개월의 중형과 약 24만 달러의 배상금 지급을 선고했다. 한인타운 자영업자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조직 세력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진 판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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