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출석,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끼쳐 죄송' 권력에 빌붙어 잇속차리려는 국민도 문제

도이치모터스 및 삼부토건 주가조작,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및 국민의힘 공천 개입, 건진법사 금품수수 등 각종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건희 여사가 6일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으러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웨스트빌딩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로 들어가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건물 밖 취재진이 대기하던 포토라인을 지나 건물 내부로 들어선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포토라인에 서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 빌붙어 이권을 차리려는 진드기 국민들도 반성해야 한다 

서울=한나리 기자  양키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