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펑리위안 여사,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방문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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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안메드린 특파원) 멜라니아 트럼프와 펑리위안 여사는 24일 미국내 최대 규모의 아시아 미술관 중 한 곳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아시아 미술관을 방문했다. 전직 패션모델 출신인 멜라니아와 유명 소프라노 가수였던 펑리위안의 만남은 9년 만이자 이번이 세번째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 시 주석이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의 마러라고 별장을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났다. 그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해 만나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AP 통신은 두 영부인이 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인도에 모인 많은 군중들이 중국과 중국 국기를 흔들며 환영했다. 박물관에서 두 사람은 공작의 방을 둘러보았다. 공작의 방은 녹색, 파란색, 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식당으로 원래는 런던의 한 저택에 있다가 1923년 워싱턴에서 일반에 공개됐다. 이 방은 미국 예술가 제임스 맥닐 휘슬러가 만들었다.
그들은 고대 중국의 석판과 공작새 방에 걸려 있는 휘슬러의 유화 작품 ‘도자기 나라의 공주’를 감상했다. 이 그림은 기모노를 입은 여인이 부채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AP 통신은 두 영부인은 박물관에서 호프 중국 학교 합창단과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학생들은 중국 민요 ‘노래와 미소’ ‘재스민 꽃’을 불러 환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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