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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 이재명정부 합미관세 협상 발표는 거짓말, 농축산물 개방 막았다는 생거짓말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1일 전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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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3일 한미간에 합의한 대미투자 3천500억달러(약 500조원)의 투자처를 공개했다. 관세협상을 총괄해온 러트닉 장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이들 투자는 대통령이 지시하고 승인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첫 투자 분야로 조선업을 지정했으며 미국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데 최소 1천500억달러가 약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현금투자하기로 한 2천억달러에 대해선 "추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들에 또 다른 2천억달러의 투자를 지시할 것이며 여기에는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에너지 기반시설, 핵심광물, 첨단제조업,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러트닉은  "한국은 자기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에도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농축사물 개방을 막았다는 아재명 정부의 주장은 쌩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날 "반도체의 경우 주된 경쟁국인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거짓말 발표를 했다.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반도체 관세를 앞으로 추진 과정에서 한국과 다시 협상하겠다는 얘기인 셈. 미국과의 관세협상은 앞으로 산업 부문별로 계속 진행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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