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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미국 전역 물가 폭등 파월 고금리 안내려 부동산 폭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해에 4번째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물가는 계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어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2019년 팬데믹 시작 이후 지난 4년간 인플레이션 급증으로 모든 물가가 오른 가운데 전기세(60%)가 가장 많이 올랐다  천연가스(59%), 중고차(36%), 개스값(33%), 식료품(27%), 외식비용(23%)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식료품 및 외식비용 등의 물가가 오르면서 한 가구당 생활비용은 평균 13%가 더 올라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보험료는 터무니 없이 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 변화로 인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리얼과 베이커리 제품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35%, 맥주 등 알코올 가격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의 주류 구매율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설탕은 최근 6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무알코올 음료와 캔디, 초콜릿 등의 가격도 20% 올랐다. 고기 및 생선, 계란 등도 28% 증가했다. 포장 및 비료 비용이 오름에 따라 과일과 채소 가격은 22%, 생산과 운송 비용 급증으로 유제품 비용은 21% 증가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평균 인플레이션 상승 비율(3.4%)보다0.5퍼센트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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