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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월스트리트저널 앱스타인 보도 소송에 이어 스코트랜드 취재단서 배제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7월 21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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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공동취재단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부터 29일까지 트럼프의 스코틀랜드 방문 기자단 풀에서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동승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 출입기자 타리니 파르티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코틀랜드 턴베리와 애버딘에 있는 골프장을 방문하는 4일간의 여행 중 마지막 2일간 취재 예정이었다. 이 신문은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수감 중 사망한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2003년 성적 암시가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편지의 존재를 부인하고 .이튿날 엡스타인의 편지를 보도한 신문사 기자와 회사, 사주 루퍼트 머독 등을 상대로 100억달러 소송을 제기했다.

레빗 대변인은 "항소법원이 확인한 바와 같이 WSJ이나 다른 어떤 언론사도 대통령 집무실, 대통령 전용기 그리고 그의 개인 작업공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취재할 수 있는 특별접근권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WSJ의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행위로 WSJ은 동행탑승 취재 13개 언론사 중 하나가 될 수 없다"면서 "전세계 모든 언론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취재하고 싶어 하며 백악관은 가능한 한 많은 의견을 포함하기 위해 상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양키타임스 us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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