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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어전망신 한동훈 딸 미국 명문대 입학 저지 미주교포들 총력전

하버드·예일 등 대학 30곳에… “한동훈 딸 낙방시켜라” 집단 투서





한국의 야당 지지자들과 미주동포 엄마들이 올초부터 미국 주요대학에 ‘한동훈 법무장관 딸을 입시에서 합격시키지 말라’는 취지의 집단 민원을 제기해온 것으로 13일 드러났다. ‘미국 거주 한인 여성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미시쿠폰’에는 올해 1월부터 ‘한동훈 딸 가짜스펙 알리기’라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왔다. 이 글에서 작성자는 미국과 영국의 주요 명문대학 공식 이메일 주소 30여개를 공유하면서 “대학교들에 가짜 스펙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라”고 했다.


그는 “저는 아이비리그 학교들과 탑대학들에 이메일을 보냈다”며 “카네기멜론에서는 OOO(한 장관 딸)이 아직 지원하지 않았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 했다. 이어 “MIT, 다트머스, 예일, 브라운, 코넬 대학에서는 ‘표절을 심각한 사안으로 본다.

알려주어 감사하다’는 답장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사람들이 이메일을 보낸다면 학교들이 그냥 넘기기 힘들 것”이라며 “입시 결과가 나오기 전에 보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그 아래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행동하는 양심” “미국 대학 어디에도 못 붙게 해야죠!” “우리 애들 미래가 걸린 문제”

“진상 가족” 등이었고, 동참을 인증하는 댓글도 있었다. 댓글만 100개가 넘었다.


이런 노력에도, 한 장관 딸은 최근 MIT를 포함한 복수(復數)의 명문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번엔 국제청원사이트 ‘체인지’에 한 장관 딸의 입학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을 올리고 있다.청원인은 한동훈 장관의 딸에 대해 “가짜 연구 논문 게시, 저작권 위반 등의 허위스펙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그녀의 MIT 지원서에 어떤 자료가 포함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이라면서도 “그녀가 이력서를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미화하려고 시도한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녀의 합격은 이미 특권층의 조작으로 인해 긴장과 불평등으로 가득 찬 오늘날의 대학 입학 시스템에서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주요 위험 신호”라고 했다.


이 청원에는 13일 기준 2만1000회 서명이 이뤄진 것으로 나온다. 체인지 사이트 서명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그 주소가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횟수 제한없이 서명이 가능하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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