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검찰이 항고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것에 대해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지만 그는 완전히 풀여난것 아니라고 전했다 양키타임스는 윤대통령에게는 한국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재판이 기다리고 있다고 꼭 짚었다 CNN은 “계엄령 선포 후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을 취소한 법원 결정에 검찰이 항고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구속에서 풀려났다”라며 석방 사실을 속보로 알렸다. 로이터는 “법원 결정에 검찰이 항고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후, 윤 대통령이 서울 구치소를 걸어 나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성명서를 통해 “불법을 바로잡아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AP는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해 물리적으로 구금되지 않고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지 하루 만인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됐다. TV 영상에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대한민국과 미국 국기를 흔들던 지지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손을 흔들고 큰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라고 전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홈페이지 최상단에 이 뉴스를 걸어 “8일 한국 검찰의 석방 지시로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윤 대통령이 석방됐다”라고 속보를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5시 50분쯤 구치소를 나왔고, 대통령 관저로 돌아와 자택에서 형사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구속취소와 석방에 관련된 뉴스를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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