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윤석렬, 대통령이 뭐길래 청와대 없애려고 하나

대통령 집무실 ‘용산 확정설’에 군부 부글부글

국민들 임기 5년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하면 곤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이 당초 공약으로 부각됐던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대신 용산 국방부 청사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군이 술렁이며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국민들은 임기 5년 대통령이 뭐길래 청와대를 폐기하고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청사로 이전하려는가 불만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윤 당선자의 독단적인 행동에 한국 언론들은 지지를 하거나 침묵을 지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언론이 뭐하는 집단이냐는 비난도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가운데 보수종이신문 조선일보는 17일 머리기사애 청와대 국방부 이전에 반대하는 군부의 목소리를 크게 실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17일 용산이 대통령 집무실로 확정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너무 앞서간 것”이라며 “오늘 오후 5시 회의에서 윤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등이 모두 모여 두 안을 놓고 토론을 벌여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국방부 내에선 ‘용산 이전’을 사실상 확정된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실무 준비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덧부쳤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공식 명령이 떨어지면 신청사 10개층에서 근무중인 1000여명의 직원이 이달말쯤까지 신속하게 이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 지시가 내려진 상태다. 5월10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국방부 신청사 리모델링을 하려면 1개월 가량의 공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달말까진 방을 빼줘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10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1~2주에 불과한 짧은 시기에 이사하기도 물리적으로 쉽지 않을 뿐더러 국방부 영내 다른 건물에 여유 공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국방부는 국방부 신청사에 있던 장차관실과 각 국·실은 합참과 국방부 별관(국방부 옛청사)으로, 국방부 별관을 사용 중인 부서는 서울 용산 후암동 옛 방위사업청 건물 등으로 ‘밀어내기식’ 이사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 추가 도발 예상 시기에 국방부, 합참 혼란 우려


하지만 합참 청사도 2개층 정도만 여유가 있을 뿐이어서 국방부 직원들이 들어가려면 합참 일부 부서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하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개인이 이사를 하려 해도 준비와 시간이 필요하고 1개 대대(400~500여명)가 이전하려해도 몇 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며 “1000여명의 직원이 거의 동시에 움직이려면 대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양키타임스(YANKEETIMES.COM)는 임기 5년의 대통령이 반세기의 역사를 간직하고있는 청와대를 냉큼 폐쇄하고 집무실을 군사지역으로 옮기려 하는것은 적절한 조치가 아니라면서 청와대 인원과 직책을 축소한다고 하니 그냥 그 청와대를 사용하는것이 옳다고 보도했다.


서울=재임스 한 특파원



양키타임스 유에스조선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