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유엔총회서 윤석렬 짧게 만날것
일본 언론들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문데 해결이 급선무
20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해 일본측에선 들은 바 없다”, “합의 사실 없다”고 부인했다. 16일 <요미우리신문> 일본 정부 고위관계자는 전날 한국 대통령실의 발표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왜 그런 말(발신)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 간부도 합의 사실이 없다”고 부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쪽은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한국 쪽 대응이 보이지 않아 정상회담을 열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인식”이라며 “두 정상이 대면하더라도 짧게 만나는데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뉴욕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현시점에서는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키타임스 조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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