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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지도부 암살 공포... 평화 협상 난항

  •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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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의 지도부 인사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교체되면서 내부 소통 및 지휘 체계가 무너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란 새 지도부가 미-이스라엘에 의해 감청 및 공격당할 가능성을 우려해 통화를 꺼리며 은둔하고 있다는 것. 

미국과 평화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 관료들조차 협상 조건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이란 지도부의 의사 결정 능력이 마비된 상황라고 진단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부터 살아남은 이란 지도부들은 현재 미국이나 이스라엘에 의해 통화가 도청되거나 공습의 표적이 될 것을 두려워해 통화나 대면 회동을 꺼리고 있다. 또 연일 이어지는 대규모의 공습 속에서 군사 및 민간 정책 결정자들 간의 많은 연결 고리가 끊어지면서 이란 협상단은 자국 정부가 무엇을 양보할 의향이 있는지, 심지어 누구에게 정확히 질문해야 하는지조차 모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내 강경파가 이란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명목상 통치권을 쥐고 있는 종교 지도부보다 더 큰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역시 얼마나 정부를 통제하고 있는지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역시 협상을 끌어낼 이란의 실권자가 나타날지, 그리고 그 인물이 다른 관계자들을 설득해 합의에 이르게 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란 지도부의 분열된 메시지에 불만 표출했다. 그는 26일에 “이란 협상단이 매우 ‘이상하고 낯설다’. 그들은 우리에게 합의를 ‘애원’하고 있으면서, 공개적으로는 우리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만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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