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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도자, "죽는것 두렵지 않다" 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에 "타협없다"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6월 17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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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직접 공습을 고려하는 등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면전으로 접어들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도 강경 대응을 본격화할 것을 예고하고 나섰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18일 이스라엘과의 전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그는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게시물에는 “전투가 시작된다”고 적었다. 쿠란의 한 구절(61:13)을 인용해 “알라의 도움과 임박한 정복이 있을 것”이라며 “신의 뜻에 따라 시오니스트 정권에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은 하메네이를 살해할 의사가 없다’면서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이후 나왔다.

이란 국영 이르나 통신은 그가 “지금까지 수행된 작전이 억제력 있는 경고 역할을 했으며, 실제 징벌 작전이 곧 실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사비 소장은 또 이스라엘의 중부 텔아비브와 북부 하이파 주민들을 향해 “생명을 위해 이 지역을 떠나야 하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동물적인’ 뜻에 희생되지 않도록 경고했다”며 “국가가 군대의 선봉에 서서 순교자들의 피를 복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르나 통신은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 쪽 관계자 두 명을 인용해 미국이 전쟁에 가담할 경우 이라크를 시작으로 중동의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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