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리치 타이거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산 석유를 구매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국가들에게 책임을 묻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언급했다. 그는 협조하지 않는 동맹국들에 대해 큰 실망을 표하며,“이들을 더 이상 도와줄 필요가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또한 일부 미국인들은 한국, 일본, 나토 등 동맹국들이 미국을 일방적으로 이용만 하는 ‘거짓 동맹’이라고 여기며 분노하고 있고,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트럼프 지지층인 ‘마가(MAGA)’ 진영에서는 미국이 더 이상 세계의 부담을 떠안을 필요가 없으며, 국제 문제에서 앞장설 필요도 없다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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