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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혼쭐나는 이란 국영방송 폭격 당해 생방송 중단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6월 16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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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방송이 16일 오후 이스라엘에 폭격당해 생방송이 중단됐다.
공습 당시 IRIB 국영방송 스튜디오에서 여성 앵커가 생방송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규탄하는 도중 폭발음이 들려 혼비백산 대피했다 
IRIB 본사 건물은 폭격으로 큰 화재가 났다.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란군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던 통신센터를 정밀 타격했다"며 "이란군은 이 건물을 민간 활동으로 위장해 시설의 자산과 운용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에 앞서 민간인들에게 전화 통화를 포함한 효과적인 사전 경고를 제공하고 민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하게 공격을 수행했다"며 "이는 이란의 군사력에 직접적인 피해를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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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약 1시간 전 이스라엘군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페르시아어로 "이스라엘군은 앞으로 몇시간 내로 테헤란 3구 지역에서 이란의 군사시설을 공격하는 작전을 펼 것"이라고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의 선전·선동 확성기가 곧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테헤란 북쪽의 3구에 남서쪽으로 인접한 2구에는 주이란 한국대사관이 있다.
대사관은 이날 오전 "이란 정세와 상황을 감안해 추후 별도 공지 시까지 영사민원실 운영을 중단한다"고 안내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테헤란 상공을 비행하던 자국군 전투기가 테헤란 비행장에 서있던 F-14 전투기 2대를 공격해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또 이란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무인기(드론)를 발사하려는 시도를 저지했다고 덧붙였다.
yankeetimes 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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